MB정부 실패 ‘국가곡물조달시스템 구축사업’ 소극적인 농식품부
김승남 국회의원은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로 식량안보위기가 대두되는 가운데 국가주도의 안정적인 해외곡물공급망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.
우리나라 곡물자급률(3.4%, 쌀 제외)은 OECD회원국 중 최하위로 2020년 기준, 쌀을 제외한 옥수수, 밀, 대두 등 곡물의 국내수요량은 1,719만 톤이며 국내 생산량은 54.8만톤에 불과해 1,640만 톤을 외국에서 수입했다. 그러나 최근에는 코로나19, 기후변화 등 국가 간 물류차질, 수출 제한으로 식량안보 위기의식이 대두되고 있다.
하지만 우리나라의 ...